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7 내셔널 리그 디비전 시리즈 (문단 편집) ==== 2차전 ==== ||<-15><#005a9c> {{{#ffffff 2017년 10월 7일 [[다저 스타디움|{{{#ffffff 다저 스타디움}}}]] }}} || || '''팀''' || '''선발''' || '''1''' || '''2''' || '''3''' || '''4''' || '''5''' || '''6''' || '''7''' || '''8''' || '''9''' ||<#dcdcdc> '''R''' ||<#dcdcdc> '''H''' ||<#dcdcdc> '''E''' || ||<#960018> '''[[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|{{{#dbceac ARI}}}]]''' || [[로비 레이]] || 2 || 0 || 0 || 0 || 0 || 0 || 3 || 0 || 0 ||<#dcdcdc> '''5''' || 7 || 1 || ||<#005a9c> '''[[로스앤젤레스 다저스|{{{#ffffff LAD}}}]]''' || [[리치 힐]] || 0 || 1 || 0 || 2 || 4 || 0 || 1 || 0 || - ||<#dcdcdc> '''8''' || 12 || 0 || ||<-15><:>승: [[마에다 겐타]] 패: [[로비 레이]] 세: [[켄리 잰슨]] 홀: 조시 필즈 || ||<-15> 홈런: [[폴 골드슈미트]](1회초 2점, ARI), 브랜든 드루리(7회초 3점, ARI) || ---- * 경기 전 토레이 로불로 감독은 지난 [[2017 NLWC]]에서 불펜으로 당겨서 등판했던 로비 레이의 연습투구를 지켜보면서 몸 상태를 지켜봐야한다고 재고를 하다가 결국 2일 휴식 후 2차전에 선발로 당겨서 쓰는 결정을 내렸다.[* 로비 레이의 최종 성적은 2점대였지만 구장의 영향으로 인해 좋지 않았던 홈 경기 성적보다 원정 경기의 성적이 압도적으로 좋았고, [[다저 스타디움]]에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였었다. 어떻게 보면 선택지가 없었을 지도.] [[패트릭 코빈]]은 원정에서의 성적이 좋지 않고, 잭 고들리를 쓰면 5차전까지 길게 볼 수 없는 상황이라고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. 한편 시리즈는 다저스의 선승으로 분위기가 밝아졌다. 이제 남은 건 2차전마저 승리로 이끌어서 2:0의 시리즈 스코어로 애리조나로 이동하는 것이다. 일단 다저스가 2승을 챙기면 애리조나로 이동해서 3차전을 승리하면 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만큼 유리하다. 거기다 다르빗슈가 그만큼 부담이 덜 되는 상태에서 3차전에 오를 수 있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유리한 것도 있다. 반면 애리조나는 2차전까지 내준다면 3차전을 홈에서 치른다고 해도 그다지 잇점이 없다. 그레인키가 얼마를 버텨줄지 모르기 때문이다. 다이아몬드백스는 이 2차전을 반드시 사생결단의 자세로 나와야 한다. ---- * 경기 결과 [[데이브 로버츠]] 감독의 명장병이 ~~정말 오랜만에~~ 도질 뻔했던 마의 7회가 또다시 이어지나 했지만 1차전에 이어 다저스의 마운드는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음을 증명했던 경기가 되었다. [[크리스 테일러]]를 제외하고는 [[코리 시거]], [[저스틴 터너]], [[코디 벨린저]]가 1차전과는 다르게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지만, 다저스는 2일 휴식 후 등판을 한 [[로비 레이]][* [[2017 NLWC]] 당시 불펜 피칭과 실전 피칭을 포함 70개를 던진 상황이었다고 한다.]의 제구가 흔들리는 것을 놓치지 않고 차분하게 공을 잘 골라낸 결과, 로비 레이를 4.1이닝 3실점으로 강판시키는 데에 성공하면서 승기를 잡았다. 다저스 타선은 [[로비 레이]]가 강판된 이후 5회 1사 1루에서 대타로 출장한 ~~욕바가지 2호기~~ [[커티스 그랜더슨]]의 안타를 시작으로 [[로건 포사이드]]와 [[오스틴 반스]]가 연달아 2루타를 기록하면서 5회에만 4득점을 거두면서 애리조나를 완전히 무너뜨리는 듯 했다. 하지만 [[마에다 겐타]]를 3차전에도 쓰겠다는 여지를 남긴 것인지, 너무 일찍 내리면서 토니 왓슨에게 무리가 간 것이 화근. 결국 토니 왓슨은 7회에 주자 두 명을 쌓아놓고 내려갔는데 뒤이어 등판한 브랜든 모로우가 브랜든 드루리에게 초구에 3점 홈런을 허용하면서 1차전에 이어 또다시 7회에서 팬들의 불안감을 자아냈다.브랜든 모로우가 '''2017년 시즌에 피홈런이 단 한 개도 없었다'''는 점이 가장 큰 믿음직한 셋업맨이었기 때문. 하지만 브랜든 모로우는 2017년 첫 피홈런을 디비전에서 맞았음에도 흔들리지 않고 나머지 세 타자를 모두 범타로 잘 틀어막는 데에 성공했다. 이후 7회말 1사 만루에서 [[크리스 테일러]]의 유격수 방향 타구를 [[케텔 마르테]]가 알을 까는 바람에 다저스가 8득점째에 성공, 사실상 이 시점에서 승부의 추는 다저스에게 기울었다. [[켄리 잰슨]]은 이 날도 아웃카운트 5개를 잡는 ~~극한직업~~ 세이브를 거두면서 다저스를 2선승으로 견인했으며, [[마에다 겐타]]는 [[J.D. 마르티네즈]]를 하이 패스트볼로 삼진을 잡는 등 효율적인 투구로 눈도장을 찍으면서 구원승을 거뒀다. 다저스는 6~8번 타자가 11타수 8안타 5타점 1볼넷으로 활약하며 팀 공격을 이끌엇다. 상위타선이 부진했지만 하위타선의 맹타로 응집력을 발휘했으며 도루 4개도 성공하면서 기동력에서도 애리조나를 압도하며 승리를 거뒀다. 애리조나는 홈런 두 방으로 점수를 내며 이틀 연속 홈런에 의존한 득점을 보이는 데다가 약점으로 꼽히던 불펜진의 얕은 뎁스가 와일드카드전부터 줄기차게 발목을 잡고 있다.와일드카드전부터 로비 레이를 중간계투로 당겨써야 했고 이 때문에 선발 라인업이 꼬이고 불펜은 불펜대로 보낼 선수가 없다보니 시즌 후반부에 메이저 데뷔를 한 지미 셔피를 쓸 정도.[* 참고로 지미 셔피는 2017년 정규시즌에 단 2이닝밖에 등판하지 않았다. 그 정도로 불펜 뎁스가 열악했다는 것.] 그리고 셔피는 이 큰무대에서 연이어 고생을 하며 앞으로의 야구 인생에서 고비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졌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